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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천식 피해 75명 추가로 총 679명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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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천식 피해 75명 추가로 총 679명 인정
  • 백종국 기자
  • 승인 2018.10.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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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10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천식질환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640명(재심사 5명 포함)에 대한 천식피해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75명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인정하고, 91명은 추가 자료를 확보한 후 판정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로써 총 195명이 천식 피해를 인정받았다. 이번 의결로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피인정인은 총 679명이다. 폐질환 468명, 태아피해 26명, 천식피해 195명을 더한 것에 폐질환·태아 중복인정자 2명과 폐질환·천식 중복인정자 8명을 제한 것이다. 

한편 환경부는 금년 내에 폐질환(128명), 태아(1명), 천식질환(1,636명) 잔여 신청자에 대해 올해 말까지 조사·판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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