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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심해지는 기미·잡티 등 색소질환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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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심해지는 기미·잡티 등 색소질환 효과적으로 치료하려면?
  • 강영진 기자
  • 승인 2018.10.08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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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피부에 치명적인 자외선 노출이 많아지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 질환에 각별히 신경쓰는 것이 좋다. 외출이 잦은 계절이니만큼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품을 꼼꼼하게 바르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줌으로써 기미 등의 색소 질환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도 모든 색소질환을 차단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색소 질환은 햇빛 속에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유전적인 영향 등의 이유로 발생한다. 

이마나 눈 밑, 광대 부위에 나타나는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질환은 자외선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한 번 생겼을 경우 단순 기능성 화장품만으로 개선이 힘들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색소질환은 토닝레이저, IPL 등의 레이저 치료로 개선시킬 수 있는데 개개인의 피부 두께는 물론 깊이와 범위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어떤 레이저 치료를 진행할지 부터 결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무리 좋은 레이저라 할지라도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으면 부작용이나 과민반응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인천 구월동 피부과 엘레슈 클리닉 이재린 원장은 “연령대와 상관 없이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피부질환이 바로 기미, 잡티 등의 색소질환”이라며 “레이저 치료 후 색소가 호전됐다고 하더라도 일상생활 시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하거나 관리를 게을리하면 재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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