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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제주도 강풍주의보, 24호 태풍 짜미 매우 강한 중형태풍으로 오키나와 인근서 북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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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제주도 강풍주의보, 24호 태풍 짜미 매우 강한 중형태풍으로 오키나와 인근서 북진중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8.09.26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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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6일 수요일 날씨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추석연휴인 오늘 아침, 오늘 제주도는 강풍주의보, 제주도와 남해상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당분간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항공교통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은 각별히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20mm, 경북동해안과 제주도 5mm 내외가 내리겠다.

비가 오면서 날씨는 환절기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오늘 낮 최고기온 20 ~ 25도로 기상청은 예보 했다.

제 24호 태풍 '짜미(TRAMI)'가 26일 03시 오키나와 남쪽 약 670km 해상에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북진 중이다. 기상청은 태풍 짜미가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인근 해양에서 오키나와 북쪽 인근 해양 부근으로 진행할 것으로 태풍진로를 예측하고 있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청정할 예보 되었다. [오존]은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27일) 날씨는 전국 대체로 맑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낮에 비가 잠깐 오가겠다. 낮 최고기온 20 ~ 25도로 예상된다.

모레(28일) 날씨는 전국 구름이 예상된다.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낮 최고기온 20 ~ 25도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해상은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매려진 가운데 강풍과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다.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경객은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한 제주도와 남해 먼 바다의 높은 물결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에도 유의해야겠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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