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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 운영 부산 경찰관, 오피스텔 성매매영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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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 운영 부산 경찰관, 오피스텔 성매매영업까지
  • 백종국 기자
  • 승인 2018.09.21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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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기자]  불법 키스방을 운영하다 적발된 부산의 경찰관이 오피스텔에서 여자 종업원을 고용해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경찰관은 교육환경보호 구역에서 불법 키스방을 운영하다 들켜 지난 8월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는데도 최근까지 오피스텔 성매매를 중단하지 않고 영업을 계속하다 혐의가 추가됐다.

부산지방경찰청은 21일 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범인도피교사,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4개 혐의로 A 경장(3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경장은 올해 7월부터 9월 16일까지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오피스텔 4곳을 임대해놓고 여자 종업원을 고용해 남자 고객들에게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있다. A경장은 올해 3월부터 6월 27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유치원에서 약 100m 떨어진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건물 지하 1층에서 키스방을 운영하다 적발돼 이미 조사를 받았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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