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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변호사시험 내년 1월 8일~12일 실시... 오는 10월19일~25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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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변호사시험 내년 1월 8일~12일 실시... 오는 10월19일~25일 접수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8.09.21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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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법무부는 제 8회 변호사시험을 2019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변호사시험 응시원서는 오는 10월19일 오전 9시부터 같은 달 25일까지 7일 간 접수를 받는다. 1월 10일은 휴식일로 4일 간에 걸쳐서 실시된다. 응시 수수료는 2만원이며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응시표는 시험일 2주 전부터 인터넷 원서접수 홈페이지에서 출력이 가능하며, 시각·뇌병변·지체 장애 등 응시에 어려움이 있는 지원자는 응시원서 접수시 장애인 등 란에 등록을 하고 오는 10월30일까지 법무부 법조인력과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법무부는 구체적 응시 일시, 장소 및 준비사항 등을 오는 11월21일 관보 및 변호사시험 홈페이지에 추후 재공지할 계획이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4월26일쯤 법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변호사시험은 공법·민사법·형사법 등은 선택형 필기 및 논술시험으로, 전문적 법률분야에 관한 과목은 논술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진다.

지난해 7회 변호사시험에는 3240명이 응시해 1599명이 합격했다. 입학정원(2000명) 대비 합격률은 79.95%를 기록했지만,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49.35%에 그쳐 2012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 이후 처음으로 50%를 밑돌았다.

한편 변호사시험은 지난 2012년 1월 1회 시험을 시작으로 8회를 맞았다. 사법시험이 폐지되면서 변호사시험은 법조인이 되기 위한 유일한 등용문이 됐다.

사진 법무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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