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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인들 앞니 교정에는 빠른 ‘설측 투디교정’이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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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인들 앞니 교정에는 빠른 ‘설측 투디교정’이 도움
  • 강영진 기자
  • 승인 2018.09.21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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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른 치열은 좋은 인상을 주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고른 치열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깔끔해 보이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웃거나 말할 때 자신감을 준다. 보통 교정은 성장기의 어린 시절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성인, 직장인들의 교정 문의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앞니만 빠르게 교정하는 치료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앞니만 빠르게 교정을 하는 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간단한 덧니 같은 경우에는 3~6개월 정도면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생활에 잦은 치과 내원이 힘들었던 직장인들도 교정을 위해 치과를 찾는 추세이다.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성인들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교정과 설측교정의 선호도가 높다. 돌출입 교정에도 설측교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설측교정에는 클리피엘, 투디, 인코그니토, 옴코, 커츠 등 설측용 교정 장치가 쓰이며 각각의 특징이 있다.
 
그중 투디교정은 부분 설측교정 방법으로서 기존 브라켓보다 작은 브라켓을 이용하여 교정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입안의 이물감을 최소화하고 기존의 부분교정의 장점인 빠른 치료와 비용부담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거기에 치아 안쪽에 브라켓 장치를 부착함으로서 심미적으로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단순한 디자인으로 구강위생에 유리하고 매우 약한 힘을 적용하기 때문에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교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반 교정에 비해 빠르게 교정이 가능한 앞니 부분교정도 어느 정도 기간이 소요되기는 마찬가지다. 이에 명동에 위치한 아이플란트치과에서는 구강외과 전문의와 함께 급속교정인 코티코토미 시술도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코티코토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레이저 악셀 코티코토미를 시행한다.
 
코티코토미는 치아교정 치료 과정에 포함되는 외과적인 시술로,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단단한 잇몸 뼈의 일부에 상처를 내 치아 이동 범위가 넓어지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치아의 이동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치아 교정이 가능하다.
 
명동 아이플란트치과 최철호 원장은 “앞니 교정이지만 쉬운 술식은 결코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3차원적으로 치아를 잡아줄 수 있는 상위단계의 설측 교정장치를 사용해야 하는 케이스도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전체 설측교정 경험이 많고, 노하우가 쌓인 치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돌출입 교정에도 설측교정을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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