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박성현(25)이 5주째 세계랭킹 1위로 정상을 지켰다.
박성현은 에비앙챔피언십 컷 탈락으로 심적 부담이 많았을 텐데,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해 부담을 다소 덜었을 것으로 보인다.
박성현은 1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8.09포인트를 획득해 2위 에리야 쭈타누깐(7.86포인트, 태국)에 근소한 차로 앞서며 5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3위와 4위는 자리를 맞바꿨다. 박인비(30)가 7.30점으로 3위에 올랐고, 유소연(28)은 7.19점으로 4위가 됐다. 호주교포 이민지(5.64점)가 6위, 김인경(30)이 5.12점으로 10위에 자리했다. 한국선수는 10위 김인경까지 4명이 10위 안에 포진했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앤절라 스탠퍼드(미국)가 76위에서 30위로 껑충 뛰었다.
한편 김세영(25)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 지난주 19위에서 이번 주 13위로 순위가 올라갔다.
저작권자 © 푸드경제신문 organiclif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