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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정상회담 원로자문단과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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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정상회담 원로자문단과 오찬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8.09.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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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도형 기자]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3일 오후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로자문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겸 간담회를 진행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원로자문단의 자문을 청취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오찬 간담회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참석한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한다.

간담회는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과 원로자문단의 대표인사말, 오찬 및 자문단의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1시간 가량 이어질 예정이다.

임 전 장관은 국정원장 시절 2000년 첫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주도했으며, 자신의 회고록 '피스메이커'에 회담 성사 과정을 기술하는 등 전문가로 꼽힌다.

앞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등 원로 자문단 21명과 고유환 동국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자문단 25명을 확정,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4·27 남북정상회담을 앞뒀을 당시에도 원로자문단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전문가 자문단과 별도 차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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