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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운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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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운영 프로그램
  • 백종국 기자
  • 승인 2018.09.10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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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추석연휴인 9월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요 문화·여행시설 할인, 한가위맞이 특별 프로그램, 지역 축제 등,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볼거리, 놀 거리,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먼저 전통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4대 고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 왕릉 등 서울·경기·충남 지역의 20여 개의 문화재가 무료로 개방되며, ▲4개 국립공원(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소백산) 생태탐방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4개 국립과학관(부산, 대구, 광주, 과천)의 상설전시관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는 ▲대구 달서구 이월드(할인), ▲광주 북구 국립광주과학관(무료입장), ▲강원 속초 시립박물관(무료입장), ▲충남 공주 국립공주박물관(기념품 증정), ▲전북 고창 상하농원(할인), ▲전남 순천 그림책도서관(무료입장), 드라마촬영장(무료), 낙안읍성(무료입장), 순천만 국가정원 및 순천만 습지(무료입장) 등이 있다.

이밖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전남 담양 죽녹원,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경북 경주 양동마을, 동궁과 월지, ▲경남 양산 통도사, 내원사 등과,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충남 보령 만세보령 패러글라이딩, ▲전남 곡성 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 ▲경남 거제 해금강 테마박물관, ▲제주 난타 등 150여 개의 관광지가 있다.

민족 대명절을 맞이해 전통놀이와 세시음식, 전통공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특별 행사들도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서울 종로 국립민속박물관 ‘한가위 한마당(9. 25.~26.)’, ▲부산 ‘영판좋다 달(Moon)판이네(9. 24.)’, ▲대구 달서구 ‘빽 투 더 달구벌(9. 22.~26.)’, ▲광주 북구 국립광주박물관 ‘한가위 우리문화 한마당(9. 22.~26.)’, ▲전북 남원 ‘신관사또 부임행차(9. 24.~25.)’, ▲경북 문경 ‘문경새재 달빛사랑 여행(9. 22.)’ 등이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들도 풍성하다. ▲경기 안성 코스목동 축제, ▲강원 평창 백일홍 축제, ▲충남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 국화&빅토리아 축제, ▲경남 하동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제주 휴애리 핑크뮬리 축제 등 가을의 초입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꽃 축제가 펼쳐진다.

연휴 기간에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한다면 지역의 특색에 문화와 예술을 더한 ▲대구 달성군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경기 수원 ‘빛의 산책로, 수원화성’, ▲강원 삼척 ‘동해왕 이사부 축제’, ▲경북 포항 ‘스틸아트 페스티벌’, ▲경남 창원 ‘창원조각 비엔날레’도 놓치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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