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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이’ 만드는 얼굴 살, ‘블리밍 리프팅’으로 완화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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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이’ 만드는 얼굴 살, ‘블리밍 리프팅’으로 완화 가능해
  • 강영진 기자
  • 승인 2018.08.28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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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양모(28, 여)씨는 과도한 양쪽 볼살과 이중턱으로 얼굴이 커 보여 고민이다. 사진을 찍거나 멋진 새 옷을 장만해 입어도 얼굴 크기 때문에 전체적인 비율이 어색해 보이기 때문이다. 얼굴살을 없애기 위해 다이어트나 홈케어 제품을 사용한 마사지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뼈를 깎아 얼굴 크기를 줄이는 방법도 생각해봤지만, 전신마취와 회복까지 시간이 걸리는 큰 수술 앞에서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양 씨는 뼈를 깎지 않고도 짧은 시간 안에 얼굴이 효과적으로 작아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중턱의 지방은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지방이며 근육으로 만들 수 없는 부위이기 때문에 마사지나 운동 등으로 쉽게 뺄 수 있는 부위가 아니다. 볼과 턱 주변을 중심으로 지방이 과다하게 분포되면 얼굴 윤곽이 살에 묻히면서 U자형 얼굴라인이 되고 이는 얼굴을 더 커 보이게 하며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갖기 어렵다.

이러한 모습을 완화하기 위한 시술법 중 하나로 ‘블리밍 리프팅’이 있다. 블리밍 리프팅은 이중턱 지방흡입+근육묶기+보브 리프팅+더모톡신의 구성으로 얼굴의 지방, 근육, 피부를 한 번에 진행하는 시술방법이다. 

얼굴 뼈를 다루는 기존의 시술보다 간편한 이중턱 지방흡입으로 얼굴에 분포된 지방을 직접 제거해 줌으로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방흡입 후 남은 공간의 처진 근육을 당겨 묶어주기 때문에 지방흡입의 부작용인 얼굴 처짐에 대한 걱정도 덜어준다.

마인성형외과 이성욱 대표원장은 “블리밍 리프팅 후, V라인 효과를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중턱 지방흡입과 더불어 근육을 묶어주고, 리프팅과 턱보톡스를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블리밍 리프팅 시술시간은 40분 내외로 입원 없이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는다. 시술 후에는 최소 2회 내원치료를 해야 하며, 회복기간은 4~5일 정도로 시술부위는 처진볼, 팔자주름, 심술보, 이중턱, 목주름에 모두 해당된다. 

마지막으로 이성욱 원장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개개인의 얼굴근육과 조직, 처짐을 고려하여 개인별 맞춤 시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풍부한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리프팅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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