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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성형, ‘이마축소술’이 기본적인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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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성형, ‘이마축소술’이 기본적인 해답
  • 강영진 기자
  • 승인 2018.08.2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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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모제림 신승규 원장

작은 얼굴 크기와 입체감 있는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은 대부분 이상적인 비율의 얼굴형을 가지고 있다. 최근 ‘연예인’처럼 얼굴 비율을 맞추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흔히 이마 끝에서 눈썹라인까지, 눈썹에서 코끝, 코끝에서 턱 끝까지의 비율이 1:1:0.8일 때 이상적인 얼굴 비율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여성들이 얼굴 비율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이마’에 주목하고 있다. 때문에 필러, 보톡스 등의 시술을 받거나 얼굴 비율을 고려한 ‘이마축소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마축소술’은 얼굴 비율에 맞게 헤어라인을 교정해 이상적인 이마의 넓이와 모양을 만들어 내는 수술법이다. 전문의들은 이마 길이가 8cm 이상으로 높거나, 면적이 너무 넓어 ‘헤어라인 교정’만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에 ‘이마축소술’을 시행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이마축소술은 헤어라인을 따라 두피를 절개해 적당한 모양과 넓이에 맞춰 내려줌으로써 이마를 교정하는 수술법이다. 시각적인 효과가 아니라 실제 이마의 크기를 축소 시키는 수술로, 이마의 높이를 2~3cm 범위 내에서 개인 별 얼굴 비율에 맞춰 봉합시킴으로써 단기간에 얼굴 전체 크기 축소와 이미지 변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제림 신승규 원장은 “이마축소술은 작고 어려 보이는 얼굴을 만드는 전후 효과가 뚜렷하고, 안면교정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마가 넓어 얼굴이 길고 커 보이는 경우나 이마가 넓고 비대칭한 경우에 특히 추천할 만하다”라고 설명했다.

신 원장에 따르면, 절개 부위의 모낭을 살려 모발이 자라게 하는 특화된 봉합기술인 ‘더블무흉터봉합술’로 흉터를 남기지 않고 잔머리 헤어라인을 유지하여 더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술 후 약 6개월 뒤에는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상태가 된다. 

다만 이마축소술의 경우, 개인에 따라 수술 후 출혈이나 모낭염 등의 부작용이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숙련된 집도의를 통해 수술을 받도록 하고, 수술 후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히 체크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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