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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제주·남해안 태풍주의보 강풍주의보, 19호 태풍 ‘솔릭’ 강한 중형태풍으로 오늘 서귀포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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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제주·남해안 태풍주의보 강풍주의보, 19호 태풍 ‘솔릭’ 강한 중형태풍으로 오늘 서귀포 영향권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8.08.22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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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2일 수요일 날씨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오늘 날씨는 전국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 29 ~ 36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제주도 남해안에 태풍주의보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아침에 비가 시작되겠고 밤부터 남해안에도 비가 내리겠다.

제 19호 태풍 '솔릭(SOULIK)'은 오늘 09시,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 태풍으로 중심기압 95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40m/s, 144/h로, 서귀포 남남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3km로 서북서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21시 서귀포 남서쪽 약 160km 인근 해상까지 진출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 했다.

19호 태풍 ‘솔릭’ 태풍 경로는 내일(23일) 09시경에는 강한 중형태풍으로 목포 남서쪽을 지나 21시경 서산 남남서쪽 인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 했다. 이후 태풍 경로는 모레(24일) 속초 북서쪽 약 70km 인근 육상을 지나 북한 청진 쪽으로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호 태풍 ‘시마론(CIMARON)’은 강한 중형 태풍으로 22일 21시경 오사카 남쪽 820km 인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보 됐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 청정할 것으로 예보 되었다. [오존]은 농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23일) 날씨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강풍에 대비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오르겠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태풍 솔릭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전국이 강풍과 함께 폭우가 예상된다. 전남, 제주도, 경남서부, 지리산은 100~250mm 비가 쏟아지겠고 최대 4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서울·경기와 중부는 50~100mm, 경상도와 충북은 30~80mm 예상되며, 태풍 솔릭의 영향에 따라 더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축대붕괴, 토사유출, 침수 등 피해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가로수 피해 등 강풍에 각별히 대비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지형적 영향 받는 지리산, 제주도산지, 남해안은 강풍과 강한 폭우가 예상되니 피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겠다.

모레(24일) 날씨는 19호 태풍 '솔릭(SOULIK)' 영향에서 차츰 벗어나겠다. 남부지방은 오후에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오늘 해상은 전 해상 태풍 영향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5~8m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겠으니 선박은 안전한 곳에 대피하고 해양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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