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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서쪽지방은 무더위 이어져, 19호 태풍 ‘솔릭’ 가고시마 내일 동남동쪽 진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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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서쪽지방은 무더위 이어져, 19호 태풍 ‘솔릭’ 가고시마 내일 동남동쪽 진출 예정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8.08.18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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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8일 토요일 날씨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오늘 전국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은 가끔 구름 많겠다. 폭염과 열대야는 완화되겠으며 서쪽지방은 33도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6 ~ 34도로 예상된다.

주말인 오늘 날씨는 폭염이 경보에서 주의보 수준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특보 지역은 장기화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농·축·수산물 피해 없도록 신경 써야겠다.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18일 03시, 중급 강도에 크기는 소형 태풍(중심기압 97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32m/s(115km/h))로, 괌 북북서쪽 약 1,3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1km로 북북서진 중이다. 18일 15시경 괌 북북서쪽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19호 태풍 솔릭 태풍 경로는 내일(19일) 03시경 중형 태풍으로 발달하여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1,03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 했다.

한편 18호 태풍 룸비아는 상하이 서쪽 육상에서 소멸 예정이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 청정할 것으로 예보 되었다. [오존]은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 오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19일) 휴일 날씨는 낮부터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내일까지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 내려와 전국 폭염은 약화되겠고 열대야는 대부분 해소되겠다. 낮 최고기온 27 ~ 34도 분포를 보이겠다.

모레(20일) 날씨는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 모레부터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폭염이 지속되겠다. 낮 최고기온 27 ~ 34도로 예상된다. 

오늘까지 남해안과 제주도 강풍 주의해야겠다.

오늘 해상은 전 해상에 풍랑특보 속에 강풍이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해수욕장 여행객은 높은 물결에 주의해야겠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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