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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성지순례 사우디 방문 시 메르스 주의해야
  • 백종국 기자
  • 승인 2018.08.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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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이슬람 성지순례기간(하지 Hajj, 8월 19일∼24일)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출국자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매년 하지 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180여 개국에서 300만 명 이상이 모여 감염병 발생 위험성이 높은 만큼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와 의료계 전문가들은 심장질환, 신장질환, 폐질환, 당뇨, 면역질환 등 기저질환자, 임신부, 고령자 또는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순례 방문을 연기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 환자는 총 108명 발생(사망 26명), 이 중 106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했으며, 낙타접촉 등에 의한 메르스 1차 감염은 산발적으로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메르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중동지역 여행객에게 현지에서 진료 목적 이외의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에 주의할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중동지역 여행 시 낙타 접촉과 낙타고기, 낙타유 등 낙타 부산물 섭취를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백종국 기자  magazineplus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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