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상단여백
HOME 정책 정부
김병준 "은산분리, 시장 자율 확대…현실 인식·입장 전환 환영""文정부, 은산분리처럼 탈원전도 입장 전환해야"
  • 김도형 기자
  • 승인 2018.08.09 10:14
  • 댓글 0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9일 오전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과의 탈원전 정책 재고를 위한 국민경청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병기 한수원 노조위원장.

[오가닉라이프신문 김도형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오전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과의 '탈원전 정책 재고를 위한 국민경청회'에 참석해
"은산분리에 대해 전환적 입장이 시작됐듯이 탈원전에 대해서도 국정 지도자들이 전환적인 자세와 입장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IT 대기업의 인터넷 은행 소유의 최대 지분을 확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데 대해 한국당 입장에선 시장의 자율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참으로 환영한다"며 "저희들이 기대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시장을 보다 자유롭게 해주고 규제를 푼다는 점에서 참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입장 변화를 환영하며 앞으로 더 나아가 빅데이터의 사용 등에서도 조금 더 전환적인 입장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은산분리 문제에 있어서 지지세력과 민주당 내에서 반대가 거셀텐데, 현실을 인식하고 전환적 입장(을 보여)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온난화다 뭐다 해서 더위는 올해의 특별한 현상이 아니라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볼 것"이라며 "정부가 내놓은 제8차 에너지수급계획은 수요 예측이 정말 맞는지 의심이 가더라. 국정 지도자나 특정 집단의 논리에 의해 수요예측이 왜곡된 점이 있지 않나 걱정이 든다"고 우려했다.

이어 "전기자동차나 블록체인 등 온갖 곳에서 수요가 늘어날 텐데, 원자력 원료는 비교적 단가가 싼 데 비해 석탄 등은 가격변동이 심하고 오름세가 만만치 않다"며 "유연탄으로 계산하면 한전의 추가부담이 몇조원이 더 들 수 있는데 그것은 결국 국민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뉴스1

김도형 기자  magazineplus02@hanmail.net

<저작권자 © 오가닉라이프신문-자연에 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김도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 Back to Bot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