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전국 구름 속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늘 소나기는 시간당 30mm 이상 국지성 폭우가 쏟아질 수 있으므로 외출시 대비해야겠다.
오늘도 전국(동부 지방 제외) 대부분 폭염경보 속에 불볕더위는 이어지겠다. 소나기가 내려도 무더위는 지속되고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도 높겠다. 밤에도 더운 열대야가 서울은 18일, 광주와 대전은 19일, 여수는 21일째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낮 최고기온 28 ~ 36도 예상된다.
소나기로 인해 산간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므로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오늘 비는 5~50mm가 예상된다.
13호 태풍 ‘산산’은 8일 03시, 중심기압 970 시속 126km로 도쿄 남동쪽 420km 인근 해상에서 중형태풍으로 서북서진 중이다. 13호 태풍 산산의 이후 태풍경로는 도쿄에서 삿포로 방향으로 이동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72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 대부분 ‘보통’ 수준으로 예보 되었다. [오존]은 중서부와 일부 남부지역에서 오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9일) 날씨는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와 경북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니 시설관리 등 유의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8 ~ 36도로 예보 되었다.
내일 강우량은 강원산지 100mm 이상, 충남·전라도 5~40mm, 서울.경기 등 대부분 지역 10~60mm 예보 되었다.
모레(10일) 날씨는 모레까지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로 인해 일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폭염은 다시 이어져 낮 최고기온 28 ~ 35도로 예상된다.
오늘 해상 날씨는 동·남해상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겠다. 높은 물결로 인한 해안가와 해수욕장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파고는 0.5m로 일겠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