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오늘도 폭염 속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낮 최고기온은 33 ~ 39도까지 오르겠다.
휴가나 주말 여행객들은 한낮에는 야외에서 햇빛 노출시간을 줄이고, 햇빛 차단 등 여행지에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역대 최고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에 유의하고, 가축 폐사나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차양설치나 수분 공급 등 농축산물 관리자는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기상청은 전했다.
13호 태풍 ‘산산’은 5일 03시 현재 소형 태풍으로 중심기압 975 시속 115km로 괌 북북동 100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 중이다. 13호 태풍 산산은 6일 03시경 괌 북쪽 1330km 해상 부근까지 이동하겠다.
기상청은 13호 태풍 산산은 4일이나 5일 이후 태풍의 방향이 유동적일 수 있으니 기상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대체로 청정하겠으나, 일부 영남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 되었다. 반면 오존은 일부 중서부와 남부에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6일) 날씨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에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 해상은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 동해상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닷가 휴가객들은 높은 물결에 피해 없도록 신경 써야겠다. 내일 파고는 0.5~2.5m로 일겠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