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주말인 오늘도 35도 이상 올라 폭염이 지속되겠다. 올 여름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의 피해가 많은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강력한 폭염에 대비, 열사병과 탈진 등에 유의해야겠다.

역대 최고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가축 폐사나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차양설치나 수분 공급 등 농축산물 관리자는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오늘도 낮 최고기온은 34 ~ 39도까지 오르겠다. 여름휴가를 떠난 여행객들도 폭염에 피해 없도록 햇빛 차단 등 야외에서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13호 태풍 산산이 3일 09시 발생, 4일 03시 괌 북동쪽 840km 해상 부근에서 소형 태풍으로 중심기압 985  시속 97km로 북서진 중이다.

기상청은 13호 태풍 산산은 4일이나 5일 이후 태풍의 방향이 유동적일 수 있으니 기상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 대체로 청정하겠으나, 일부 수도권은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 되었다.

휴일인 내일(5일) 날씨는 낮 동안 가끔 구름 많겠고 불볕더위는 계속 되겠다. 낮 최고기온 33 ~ 39도로 예상된다.

모레(6일) 날씨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무더위에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오늘 해상은 오늘 아침까지 제주도 남쪽 먼 바다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해수욕장 휴가객들은 높은 물결에 피해 없도록 신경 써야겠다.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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