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기자] 올해 상반기에 거래된 서울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9억3492만원이었다.
토지·건물 실거래가앱 밸류맵의 조사에 따른 것으로 올해 6월까지 서울 단독주택 5763건이 거래 됐으며 가구당 평균 가격은 약 9억3492만원이다. 지난해말과 비교해 15% 증가한 수준이다.
연도별 가구당 평균 거래금액은 2015년 6억4757만원, 2016년 7억620만원, 2017년 8억1261만원으로 조사돼 해마다 상승세가 뚜렷했다. 올해 집값은 3년전과 비교해 44.4% 증가했다.
상반기 자치구별 거래량은 성북구가 52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대문구가 487건, 관악구가 382건으로 뒤를 이었다. 강남구는 아파트 비율이 높아 85건으로 거래량이 가장 적었으나 평균 가격은 41억6147만원으로 가장 비싸게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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