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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메르스 증세 의심 20대 여환자, 1, 2차검사 모두 음성판정... 음압격리치료 해제 예정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8.08.0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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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메르스 증세 의심 20대 여환자, 2차검사도 음성판정... 격리치료 해제 예정. 사진=뉴스1DB.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메르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세로 음압격리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1차에 이어 2차 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차 검사 결과에서도 음성판정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 여성을 격리치료에서 해제하고 동거인(가족) 3명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해제할 예정이다.

이 여성은 올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현지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 지난달(7월) 26일 귀국했다. 귀국 다음날부터 인후통과 오한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음압격리 조치 됐다.

앞서 부산시 보건당국은 음압격리 진행 중이었던 메르스 의심환자 A씨의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1차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음을 지난달 31일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7년 법정감염병 환자 신고 건수는 15만2869명으로 전년보다 46.9% 늘었으나 메르스는 발생 신고가 없었다.

2017년도 법정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은 총 233명으로 조사됐다. 폐렴구균으로 67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54명,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37명, 비브리오패혈증 24명, 쯔쯔가무시증 18명, 레지오넬라증 17명 등으로 사망했다.

국외유입 감염병은 2010년 이후 매년 400명 내외로 신고되고 있다. 2016년 541명에서 2017년 529명으로 2.2% 감소했다. 2017년에 신고된 주요 국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32%), 말라리아(15%), 세균성이질(13%), 장티푸스(9%), A형간염(7%) 순이다.

주요 유입 지역은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이 전체의 약 78%를 차지했고,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지역이 약 15%로 그다음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2017년에는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 59종 중 40종의 감염병이 신고됐고, 19종은 신고 사례가 없었다.

우리나라에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동물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은 2017년 발생 신고가 없었다.

사진 뉴스1

 

정선우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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