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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메르스 의심환자,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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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메르스 의심환자,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 나와
  • 백종국 기자
  • 승인 2018.07.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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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기자]  부산의 20대 여성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증세를 보여 격리됐으나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서울신문이 보도했다.

부산시는 사우디아라비아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 귀국한 이 여성의 가검물을 채취해 부산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메르스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올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현지 병원에서 근무하다 휴가차 지난 26일 귀국했으나 28일부터 인후통과 오한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메르스 의심증상으로 격리 조치됐다.

2차 검사에서도 최종 음성판정을 받으면 격리 해제할 계획이라고 부산시는 밝혔다. 2차 검사 결과는 31일 오후 늦게 또는 8월 1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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