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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2018시즌 상반기, 최고 시청률 찍은 최고의 명승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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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2018시즌 상반기, 최고 시청률 찍은 최고의 명승부는?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8.07.29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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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위 기록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박인비와 김아림의 우승 경쟁.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29개 대회, 총상금 211억 원의 최대 상금 규모로 펼쳐지고 있는 2018 KLPGA투어가 어느덧 상반기를 마치며 반환점을 돌았다. KLPGA투어 2018시즌 상반기, 최고 시청률 찍은 최고의 명승부는?

1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박인비와 김아림의 우승 경쟁

2018시즌 상반기에는 몇 차례의 명승부가 벌어지며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그 중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펼쳐진 골프여제 박인비(30,KB금융그룹)와 김아림의 우승 경쟁은 ‘2018 KLPGA투어 상반기 최고 시청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 대결에서 박인비는 KLPGA투어 첫 우승컵을 품에 안는 쾌거를 이뤘고, 김아림은 생애 첫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많은 골프 팬에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골프’ 장하나와 하민송의 연장 승부. 사진은 하민송.

2위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골프’ 장하나와 하민송의 연장 승부

또 한 번의 명승부는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골프’에서 장하나와 하민송(22,롯데)이 펼친 뜨거운 연장 승부다. 장하나에게는 국내 투어 복귀 후 첫 우승 타이틀이 내걸린 대회였고 하민송에게도 오랫동안 넘지 못한 두 번째 우승의 문턱을 눈앞에 두고 펼쳐진 승부라 더욱 치열한 승부가 벌어졌다. 선두 하민송에 4타 뒤진 채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장하나가 연장 3차전에서 이글을 잡으며 승리를 거뒀다.

이 대회의 연장 승부는 2018시즌 상반기 최고 시청률 2위를 차지하며 그 관심을 입증했다. 장하나와 하민송은 이후에도 몇 차례 챔피언조에서 함께 경쟁하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도 했다.

자료·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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