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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자가진단법]여름철 유독 더위와 추위 타면 갑상선증상일수도..
  • 강영진 기자
  • 승인 2018.07.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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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김난숙(45, 가명)씨는 본래 더위를 잘 타는 체질이라 여름이 달갑지 않다. 더욱이 올해 여름은 때이른 폭염까지 더해져 여간 고생이다. 에어컨을 틀고 있어도 온 몸이 땀범벅이 되고, 식욕도 줄어 체중이 쭉쭉 줄고 있다. 게다가 이따금 가슴이 두근거리고 울화가 치밀기도 해 신경이 곤두섰다. 불안감을 느낀 김씨는 병원을 찾았고, 단순한 더위가 아닌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고 있다고 진단받았다.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계절에 관계 없이 유독 심한 더위나 추위를 겪고 있다면, 갑상선에 이상이 생겼을 확률이 높다. 김씨와 같이 더위가 많이 느껴진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이상하게 추위가 많이 느껴진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문제는 갑상선증상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들이어서 그냥 지나가기 쉽다는 점이다. 이를 방치하면 합병증을 겪거나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등,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미리 자가진단을 통해 이상증상이 여러 가지로 체크된다면 늦지 않게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자가진단방법은 ▲늘 피로하고 무기력하다 ▲기온과 관계 없이 추위를 많이 탄다 ▲입맛이 없는데도 체중이 늘어난다 ▲목이 많이 튀어 나왔다 ▲피부가 푸석하고 머릿결이 거칠어졌다 ▲눈썹이 빠진다 ▲손톱이 부러지고 건조하다 ▲목소리가 허스키하고 잘 쉰다 ▲전신 근육통이나 관절통이 자주 생긴다 ▲생리가 불순하다 ▲감정기복이 심하다 ▲안구건조증이 있다 ▲목 안이 답답하고 무언가 걸린 느낌이 있다 ▲감기에 잘 걸리고 면역력이 저하된 느낌이 든다 등이다.

기능항진증의 자가진단법은 ▲식욕은 좋은데 살이 빠진다 ▲쉬고 있는데도 맥박이 빨리 뛴다 ▲더위를 너무 못 참고 땀이 많이 난다 ▲안면근육이나 손이 떨리는 증상이 있다 ▲대변 횟수가 잦고 설사를 한다 ▲피부가 얇아진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 힘든 증상이 있다 ▲안구가 돌출되고 잘 충혈된다 등이다.

각 진단법 중 3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다면 갑상선기능이상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적인 갑상선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저하증과 항진증의 검사는 혈액검사와 면역항체검사로 진행되며, 질환이 발견될 경우 갑상선치료는 일반적으로는 약물치료로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지만 원인치료는 아니며 면역저하나 면역항진과 같은 면역이상을 치료하여야 근본치료가 가능하다.

논현동 행복찾기한의원 한의학 박사 차용석 원장은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나 저하증은 갑상선검사 결과에 따라 면역기능의 이상을 유발한 유발요인을 제거하여서 자연스럽게 갑상선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로 후유증이나 재발 위험 없이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갑상선질환의 면역치료의 경우 전문 한의원을 찾아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행복찾기한의원은 3년 연속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갑상선한의원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영진 기자  magazineplus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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