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수려한 해양경관을 갖춘 '남해안 오션뷰(Ocean View)' 명소 20곳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남해안 7개 시·군 해안도로를 따라 올 휴가철 가볼만한 곳으로 '남해안 오션뷰(Ocean View) 명소 2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역별로 고흥군 5곳, 여수시 3곳, 순천시 1곳, 광양시 1곳, 남해군 4곳, 통영시 3곳, 거제시 3곳이 포함됐다.  

고흥 금의시비공원·녹동전망대 등이 선정됐고, 순천 와온해변전망대·광양 망덕포구, 통영 달아공원전망대·거제 바람의언덕 등이 뽑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곳은 방문객 편의시설,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도 함께 고려하여 지자체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현지답사 및 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션뷰 명소 20선'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해안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휴가 기간 동안 '남해안 오션뷰 명품 20선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국토교통부

정선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