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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5년 재계약' 손흥민, "새 역사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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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5년 재계약' 손흥민, "새 역사 만들겠다"
  • 백종국 기자
  • 승인 2018.07.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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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기자]  (뉴스1) 토트넘과 5년 재계약을 마친 손흥민(26)이 앞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손흥민은 20일(현지시간) 토트넘과 5년 재계약에 합의한 뒤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기분이 매우 좋다"면서 "지난 3년 동안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지난 세 시즌 동안 140경기에서 47골을 터뜨렸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손흥민은 팀의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 했다.

손흥민은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충분하다. 우리 스스로를 믿고 실행할 시간"이라면서 "나는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치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흥민은 "팬들이 없었다면 나는 그저 평범한 선수에 그치지 않았을 것이다. 팬들은 홈경기든 원정경기든 상관없이 나를 응원해준다. 정말로 고맙다. 경기장 안팎에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프리시즌에 참가,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2018-19시즌 개막전(8월11일)에 참가한 뒤 아시안게임에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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