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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여름방학 금‧토요일 야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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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여름방학 금‧토요일 야간 개관
  • 백종국 기자
  • 승인 2018.07.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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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국민들에게 야간에 시원한 휴식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여름 밤, 과학관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야간개관(오후 6~10시)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야간관 행사인 ‘한여름 밤, 과학관은 살아있다’는 자연사관, 과학기술관 등 전시관 관람, 큐레이터와 전시해설사가 들려주는 자연사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특별강연 해와 달의 그림자놀이 & 우주는 어떻게 생겼니?, 캠프장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별 관측, 과학관 곳곳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 등과 고스트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자연사이야기는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생태계의 작은 거인 곤충, 인류의 기원 & 한반도 인류의 첫걸음 등의 해설과 전시해설사의 여름밤을 수놓는 자연사이야기 등으로 꾸며진다.

해와 달의 그림자놀이&우주는 어떻게 생겼니?는 한여름의 월식과 우주에 관한 고대의 신화적인 이야기, 현대의 최신 우주론 등 3부에 걸쳐 강연이 진행되는데 천문현상이나 계절에 어울리는 주제로 초·중등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 강연에 이어 개최되는 별 관측은 야외 캠핑장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별빛에 데이트를 즐기고, 준비된 관측 장비로 별도 보고 소원도 비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버스킹 공연은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아마추어 공연 팀이 벌이는 연주, 저글링, 힙합, 퍼포먼스 등 60여회에 걸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려 흥겨운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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