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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여름방학 전시회와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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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여름방학 전시회와 체험행사
  • 백종국 기자
  • 승인 2018.07.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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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7월말부터 파인만의 물리이야기특별전(7.24.), 세계자전거특별전(7.27.), 꿀벌체험전(7.28.)을 잇달아 연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납량특집 전시해설, 과학퀴즈 올림픽도 열린다. 최근 이슈가 된 붉은불개미에 대해 전시해설을 준비했다.

7월 28일부터 열리는 꿀벌체험전에서는 방충복을 입어보고 뒤영벌을 만질 수 있으며 육각형 벌집도 만들 수 있다. 텃밭 생태 체험과 곤충을 직접 채집해 표본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있다. 집에서 장수풍뎅이, 검정물방개, 여왕개미를 사육하는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과천과학관은 도시양봉프로그램 협력을 위해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과 협약을 체결했다. 호텔 옥상에서 도시양봉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노보텔 독산점은 과천과학관 관람객 대상으로 숙박료 할인 이벤트를 8월말까지 실시한다.

상설전시관에서는 한여름 더위를 식히는 납량특집 “오싹오싹 과학관”이 7월 28일부터 열린다. 공포를 느낄 때 왜 더위가 달아나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전시해설로 요괴, 뱀파이어, 프랑켄슈타인, 늑대인간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선풍기를 켜고 자면 죽을까?’ 등 궁금증을 풀어주는 체험 프로그램도 연다. 액체질소를 활용한 ‘프로즌 브레이크 쇼’, ‘빙글빙글 물총 쇼’, ‘젖지 않는 물의 비밀!' 등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사이언스 쇼도 상설전시관 곳곳에서 열린다.

외래종 붉은불개미 국내 유입과 독성에 관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붉은 불개미의 습성, 특징 및 생태계 교란 위험성 등에 관해 과학적 사실을 전달한다.

8월 12일부터 열리는 ‘사이언스 올림픽’에서는 경사면을 천천히 구르는 캔 만들기, 물풍선을 낙하시켜도 터지지 않도록 보호하기 등 4종목이 열린다. 전시장을 관람하며 전시주제와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과학퀴즈 마라톤’도 준비된다.

7월 27일 저녁부터 28일 새벽까지 화성․개기월식 특별관측회’가 열리며,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천체투영관에서는 ‘라이브 별자리 해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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