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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세계랭킹 2위로 도약, 지난주보다 4계단 껑충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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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세계랭킹 2위로 도약, 지난주보다 4계단 껑충 뛰어↑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8.07.04 0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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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박성현(25)이 세계랭킹 2위를 마크했다.

박성현은 3일자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41을 기록, 지난주보다 4계단 올라 2위로 껑충 올라섰다.

박성현은 2일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연장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해 순위가 급등했다. 시즌 2승에 투어 통산 4승, 메이저대회 우승은 지난해 US오픈 이후 두 번째다.

세계랭킹 1위 자리는 변함없었다. 박인비(30·KB금융그룹)는 11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냈다.그러나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예선 탈락한 박인비의 랭킹포인트는 지난주 8.05에서 7.95로 떨어졌다. 2위 박성현과의 차이가 0.54점에 불과하다.

KPMA 여자 PGA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박성현에 패한 유소연(28)은 5위에서 4위(7.23)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 대회를 공동 8위로 마친 김인경(30)의 랭킹도 8위에서 7위(5.56)로 높아졌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지난주보다 1계단 내려온 3위, 렉시 톰슨(미국)과 펑산산(중국)은 지난주보다 2계단씩 하락해 나란히 5~6위에 자리했다. 제시카 코다(미국)는 3계단 오른 8위에,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9위, 호주 교포 이민지는 전주보다 1계단 하락한 10위에 머물렀고 최혜진(19·롯데)은 11위로 전주보다 4계단 떨어졌다.

사진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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