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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남자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톱 20'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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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남자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톱 20' 재진입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8.05.1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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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이 세계랭킹 '톱 20'에 3주 만에 재진입했다.

정현은 14일 발표된 남자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1위에서 한 계단 올라 20위에 자리했다. 순위는 상승한 반면 랭킹 포인트는 1817점에서 1807점으로 줄었다.

정현은 지난 4월 2일 자 순위에서 19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20위 벽을 깼지만 4월 30일 자 순위에서 22위로 내려갔다가 3주 만에 다시 '톱 20'에 자리했다. 20위 자리하면서 니시코리 게이(일본)에게 빼앗꼈던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도 되찾았다. 지난주 20위였던 니시코리는 24위로 밀렸다.

그러나 정현은 14일 개막하는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이탈리안 오픈'에는 발목 부상 때문에 불참했다. 무리하게 대회 출전을 강행하기보다 치료와 재활에 전념해 2주 앞으로 다가온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4월 2일 자 순위에서 세계 1위 자리를 라파엘 나달(스페인)에게 넘겨줬던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나달을 2위로 밀어내고 약 1개월 반 만에 1위에 복귀했다.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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