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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질공원 인증 기념 무등산 정상에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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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질공원 인증 기념 무등산 정상에 인파 몰려
  • 백종국 기자
  • 승인 2018.05.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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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올해 처음으로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으며, 이번 개방은 2011년 5월 첫 개방 이후 21번째다.

탐방객들은 서석대에서 부대후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와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 구간에 활짝 핀 철쭉과 신록을 감상했다. 특히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부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시도민은 물론 전국에서 탐방객 5000여 명이 무등산을 찾아 비경을 향유했다.

무등산 정상에서는 사전 길놀이를 비롯해 ‘모심, 타고, 살림, 지오난장’ 등을 주제로 한 제천행사와 광주, 담양, 화순 등 3개 지역의 합수합토제, 화산활동 퍼포먼스 등이 열렸다.

한편 무등산 정상은 2011년부터 올해 5월까지 21회 개방돼 총 41만 2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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