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4:20 (금)
실시간뉴스
세스코, ‘HACCP의무ㆍ식품전문’ 6개 교육 5,6월중 진행키로
상태바
세스코, ‘HACCP의무ㆍ식품전문’ 6개 교육 5,6월중 진행키로
  • 강영진 기자
  • 승인 2018.05.12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 내 시뮬레이션 센터(제빵공장, 육가공 공장) 전경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가 ‘HACCP 팀장 과정’ 등 5,6월 두달에 걸쳐 HACCP 의무 5개 과정과 식품전문교육과정 1개 과정 등 총 6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스코 관계자는 “교육과정은 크게 ‘HACCP 의무과정’과 ‘식품전문교육’ 등 두 가지로 나뉜다”며 “ HACCP은 식품의 제조, 유통, 섭취 등 전 과정에서 위해 요소 방지를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인증과 유지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관련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식품전문교육은 다양한 생산관리, 품질관리 기법 및 법규 관련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설되는 과정은 △HACCP 팀장 과정 △HACCP 정기 과정 △HACCP 경영자 과정 △HACCP 팀원 과정 △‘HACCP 정기(특화) - HACCP재인증&사후심사 대응 △해충이물을 중심으로 한 식품이물제어와 사전예방체계 구축 등이다.

이 중 ‘HACCP 팀장’ 과정은 개론 및 이론 교육을 중심으로 HACCP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아울러 베이커리 공장, 육가공 공장 등 건식, 습식 공정을 재현한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현장감 있는 실습이 진행된다.

‘HACCP 정기(특화) - HACCP재인증&사후심사대응’ 과정에서는 현장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위해요소 분석과 검증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재인증심사와 사후심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실습과정을 대폭 강화했다. 이 과정은 HACCP 법정 정기교육으로 인정된다.

‘해충 이물을 중심으로 한 식품이물제어와 사전예방체계 구축’ 과정에서는 해충 등 이물의 혼입경로, 예방법 등의 전문지식을 습득한다. 아울러, 이물 관련 현장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적인 시스템과 매뉴얼 구축을 함께 교육한다.

한편 ‘HACCP 팀장’ 과정은 최대 163,800원까지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 ‘HACCP 정기(특화) - HACCP재인증&사후심사대응’ 과정은 고용노동부 우선지원 대상 기업에 한해 최대 81,900원이, ‘해충 이물을 중심으로 한 식품이물제어와 사전예방 체계 구축’ 과정은 고용노동부 우선지원 대상 기업에 한해 최대 134,000원이 국비 지원된다.

세스코 관계자는 “세스코는 식품ㆍ축산물 HACCP컨설팅 등록 기관인 동시에 해외식품위생평가기관 및 자가품질위탁 시험ㆍ검사기관 등으로 지정돼 있다”며 ”식품 HACCP컨설팅과 시험분석, 접객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를 통해 식품위생안전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 교육기관 인증을 받은 식품 위생 및 안전 교육 전문기관이다. 식품안전교육을 위해 한식, 중식, 양식, 분식, 유통업, 제과점, 육가공 공장, 베이커리 공장 등 다양한 식품 산업 현장을 재현한 체험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세스코 식품안전교육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