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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 2주연속 세계 1위 자리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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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 2주연속 세계 1위 자리 지켜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8.05.0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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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2주째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년9개월 만에 우승한 리디아 고의 세계랭킹은 13위로 올랐다.

박인비는 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7.49점으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주 'LPGA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공동 31위로 다소 부진했고, 펑산산(중국)은 공동 3위를 기록했지만 세계랭킹엔 변화가 없었다.

올시즌 거짓말처럼 부활한 박인비는 4월 23일 자 순위에서 2년 6개월 만에 1위 자리에 복귀한 바 있다. 펑산산은 세계랭킹 2위를 유지했다. 2위는 7.23점의 펑산산(중국), 3위는 6.72점의 렉시 톰슨(미국)이다.

10위 내 한국 선수로는 유소연(28)이 4위, 박성현(25)이 5위에 올랐고 김인경(30) 7위, 최혜진(19)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9위에 자리했다.

LPGA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약 1년9개월 만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전주보다 5계단 상승한 13위로 도약했다. 리디아 고와 연장전 끝에 패배해 준우승한 호주 교포 이민지도 세계랭킹 15위로 두 계단 올라갔다.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장하나(26)는  5계단이 뛰어오른 세계 26위에 자리했다.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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