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열려... 올해 신규사업 확정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한-아시아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이하 아파시) 제5차 총회를 4월 3일부터 5일까지 라오스 비엔띠안 라오플라자호텔 회의장 및 현장에서 개최한다.
아파시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협의해 성과를 높이고자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농촌진흥청을 포함한 13개 회원국의 농업부 장차관을 비롯해 농업연구기관장, 세계채소센터 등 국제기관 4개소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일정은 신규 파트너 기관인 국제축산연구소(ILRI)와 아시아태평양농촌지도네트워크(APIRAS)와의 협약 체결, 아파시 사업 우수사례 발표, 2018 신규 사업 확정, 운영규정 개정, 신임 의장단 선출 및 라오스 농업기관,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아파시는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 아시아지역 농업 공동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총 9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시아의 공통농업현안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발생,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 품종개발을 들 수 있다.
한편, 올해 총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원예작물 수확 후 관리, 유전자원 관리사업 등 9개 사업에 대한 성과와 사업별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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