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혜경 기자] 토란대는 1월이 제철이다. 제철재료 토란대로 만드는 토란대들깨지짐.
토란대에는 토란보다 베타카로틴이 3.5배, 칼륨이 3.3배, 칼슘이 3.6배 더 많이 들어 있다. 또한 펙틴도 풍부해 불안정한 장의 상태를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토란대는 단단하지 않으며 표면이 깨끗한 것을 고르고, 손질할 때는 토란대의 독성으로 손바닥이 갈라질 수 있으므로 고무장갑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말린 토란대의 경우 삶아낸 후 물에 충분히 담가 아린 맛을 제거한 다음 이용한다.
토란대들깨지짐 만드는 법(4인분)
▶주재료 : 삶은 토란대(3컵), 대파(1대)
▶부재료 : 들기름(2½T), 간장(4T), 다진 마늘(½T), 들깨가루(2T)
▶다시마물 : 찬물(1½컵)+다시마(1장=5x5cm)
1. 다시마물을 만든다.
2. 토란대는 살짝 데쳐 물기를 꼭 짠 뒤 4~5cm 길이로 썬다.
3.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4. 중간 불로 달군 팬에 들기름(2½T)을 둘러 토란대, 간장(1½T), 다진 마늘(½T)을 넣어 3분간 볶는다.
5. 다시마물(1½컵), 간장(1½T)을 넣어 중약 불에 20분간 끓인 뒤 들깨가루를 넣고 대파를 올려 완성한다.
자료 및 사진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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