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영수 기자] KFC가 29일부터 치킨, 햄버거, 사이드 등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 치킨, 버거, 사이드, 음료 등을 포함한 24개 품목의 가격은 100~800원 인상하고 일부 버거 등은 내린다.
핫크리스피치킨과 오리지널치킨은 1조각이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징거버거는 4000원에서 4300원으로 오르고, 치킨볼은 2800원에서 2400원, 징거더블다운맥스는 6100원에서 6000원으로 내린다.
KFC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최소한의 인상폭을 반영하는 한편 가격 인하도 동시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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