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00 (목)
실시간뉴스
국립공원관리공단, 청년인턴제 개선하여 미래환경 리더 키운다
상태바
국립공원관리공단, 청년인턴제 개선하여 미래환경 리더 키운다
  • 박연화 기자
  • 승인 2017.12.04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교육 모습.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박연화 기자]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단순 업무보조 위주의 청년 인턴제를 개선하여 새롭게 도입한 '청년 인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직원 일부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국립관리공단에 따르면, 올해 11월 신규직원(31명) 채용시 '청년 인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친 청년 인턴 8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단은 올해 7월 채용한 자원조사 분야 청년 인턴 1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따른 직무학습을 실시하였다. 청년 인턴들은 국립공원연구원에서 5개월간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직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
이후 근무역량, 직무보고서 작성 능력, 발표역량 등 종합 평가를 거쳤다.

최종 선발된 신규직원은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보전·복원 등 공원자원과 관련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올해 청년인재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컨설팅, 참여자 의견 등을 수렴하여 2018년도에 다른 직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철수 국립공원관리공단 행정처장은 “이 프로그램이 미래 환경리더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