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1 00:35 (일)
실시간뉴스
‘자동차 리콜 소비자불만 신고센터‘ 개설, 불만사항 신속 처리한다
상태바
‘자동차 리콜 소비자불만 신고센터‘ 개설, 불만사항 신속 처리한다
  • 정선우 기자
  • 승인 2017.12.01 0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 기자] 자동차의 전자부품 등 각종 첨단장치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오류발생이 많아지면서 올해 역대 최대 자동차 리콜이 실시되고 있으나, 리콜 서비스 과정에서 소비자 불만은 높아만 갔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일부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자동차 리콜 소비자불만 신고센터‘를 열어 리콜 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의 불만을 접수받고, 신속하게 처리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자동차 리콜 소비자불만 신고센터’를 열고, 리콜 수리과정에서 소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만사항들을 접수받고 이를 처리해나가기로 하였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리콜 수리 과정에서 불만이 있는 소비자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자동차 리콜 소비자불만 신고 란에 불만사항을 등록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불만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접수된 소비자 불만사항을 바탕으로 실태조사 및 제작사 통보 등을 통해 문제점을 바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가 리콜 수리를 받기 전에 그 내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자세한 리콜 수리 방법 및 절차를 자동차안전연구원 웹사이트에 공개한다. 1일부터 시행하는 리콜에 대해, 차량 소유자는 자신의 차량번호만 간단하게 입력하면 리콜 대상여부 뿐만 아니라, 리콜의 자세한 내용도 알 수 있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