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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11월 28일 '농식품수출 성과확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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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11월 28일 '농식품수출 성과확산대회' 개최
  • 백종국 기자
  • 승인 2017.11.28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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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 기자] 농촌진흥청은 11월 28일 농촌진흥청 본청 오디토리움에서 ‘2017 농식품수출 성과확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식품 수출 우수기술의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시킬 목적으로 열린다.

농촌진흥청의 농식품수출지원본부에서는 기초기술,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기술실용화 등 5개 단의 우수성과를 보고하고, 작목별 저변확대를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비롯해 수출시장개척과 맞춤형 품종 및 재배방법 연구개발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토마토 선도유지를 위한 고농도 이산화탄소 처리법 등 농촌진흥청의 기술이 접목된 우수 수출사례를 전시해 수출농업의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18년 권역별 수출전망대회’를 개최해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주요 수출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살피는 시간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 수출 유통바이어와 유관기관 전문가로부터 해외 소비시장 트렌드와 업체별 수입전망,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전략 등을 듣는다.

이어 수출경영체 경연대회 1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 수출경영체 7곳이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수상할 계획이며, 주요 성공사례는 전시해 참여 수출경영체들의 벤치마킹을 유도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은 “농촌진흥청의 수출기술을 바탕으로 수출 경영체와 유관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농식품 수출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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