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영수 기자] 우리 농식품의 국내외 온라인몰 입점 확대를 위해 우리나라와 중국ㆍ미국ㆍ일본 등 4개국 온라인몰과 국내 수출업체 40개사 참가하는 상담회가 20일 aT센터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마련한 이날 상담회에는 티몰글로벌, 징동닷컴 등 중국 대형 온라인몰과 본래생활 등 식품특화 온라인쇼핑몰, 미국에서 한국과자 꾸러미 판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낵피버, 국내 역직구 온라인몰 Kmall24 등 14개 온라인몰의 MD와 바이어 20여명이 참가해 국내 수출업체 40개사와 1:1 매칭상담을 한다.

또 G마켓 전문강사가 인기 아이템 발굴, 한류상품 강조와 같은 글로벌 판매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번 국내외 온라인몰 입점상담회는 우리 수출업체가 전 세계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데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aT는 온라인 강국인 미국, 중국뿐만 아니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까지 온라인ㆍ모바일 마케팅을 더욱 확대ㆍ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