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백종국 기자] ‘17.10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4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7.10월 수도권 거래량(31,487건)은 전년동월 대비 48.2% 감소, 지방(31,723건) 또한 33.7% 감소하였으며, ‘17.1~10월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428,995건)은 전년동기 대비 8.3% 감소, 지방(371,315건)은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10월 아파트 거래량(40,079건)은 전년동월 대비 46.0%, 연립·다세대(12,960건)는 35.8%, 단독·다가구 주택(10,171건)은 28.3% 각각 감소하였으며, ‘17.1~10월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516,571건)은 전년동기 대비 8.0%, 연립·다세대(164,502건)는 4.7%, 단독·다가구(119,237건)는 6.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10월 전월세 거래량은 120,509건으로, 전년동월(144,422건) 및 전월(141,430건) 대비 각각 16.6%, 14.8% 감소하였으며, ‘17.1~10월 누계 전월세거래량은 141.1만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하였다.
‘17.10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0.2%로,전년동월(41.3%) 및 전월(40.9%) 대비 각각 1.1%p, 0.7%p 감소하면서, 지속 감소세를 나타내었다.
한편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