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류정현 기자] 2017년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10월21~22일 열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단풍이 물든 가을 산길을 달리는 2017년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가 10월 2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이틀간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 진조산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자전거경영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는 4개 부문(주니어·시니어 통합/ 베테랑/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슈퍼그랜드마스터) 여자는 1개(통합)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1일에 150명 대상으로 금강소나무숲길 탐방 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 등 전야제를 실시하고, 22일에는 금강소나무 숲길을 포함한 37km 코스를 300여명이 본격적으로 달릴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명품 숲으로 선정된 금강소나무숲을 달릴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10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사진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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