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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 중 가장 특별한 영화” 울버린으로서 마지막 영화 <로건>을 함께한 배우 휴 잭맨이 남긴 말이다. ‘액스맨’과 ‘울버린’ 시리즈를 통해 울버린의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내면의 섬세한 감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어느덧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울버린을 위해 태어난 배우라는 평이 자자한 그인 만큼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더욱이 올 영화가 울버린의 마지막 시리즈이지 않은가. 마지막 작품에 정말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는 그의 말 때문에 <로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무르익고 있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견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명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보이드 홀브룩, 다프네 킨 등의 연기 앙상블도 가히 대단하다 평할 만하다. 기존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던 감성적인 분위기와 스토리, 강렬한 액션이 찾아올 것이다. 무엇보다 첫 영화 데뷔작으로 차세대 여배우로 성장할 샛별 다프네 킨이 선보일 로라의 모습이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울버린이 마지막 순간, 가장 찬란한 빛을 볼 수 있을까? 영화는 2월 28일 전 세계 최초 전야 개봉한다.
감독 제임스 맨골드
출연 휴 잭맨, 패트릭 스튜어트, 보이드 홀브룩, 다프네 킨 등
개봉 2월 28일
<지니어스>
문학의 황금기로 기억되는 20세기 초 뉴욕의 문학 르네상스를 빛낸 두 천재의 스토리를 영화화한 작품. 1929년 뉴욕, 유력 출판사 스크라이브너스의 최고 실력자 ‘맥스 퍼킨스’가 모든 출판사에서 거절당한 작가 지망생 ‘토마스 울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
감독 마이클 그랜디지
출연 콜린 퍼스, 주드 로, 니콜 키드먼 등
개봉 3월 예정
<눈길>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과 ‘영애’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 해외 다수의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먼저 인정받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영상미가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다.
감독 이나정
출연 김영옥, 김향기, 김새론, 조수향 등
개봉 3월 1일
<미녀와 야수>
흥미로운 캐릭터와 로맨틱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스토리, 마음을 울리는 세기의 명곡까지! 미녀의 야수가 사랑받는 이유는 다양하다. 특히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 ‘벨’이 가장 매력적인데…. 그녀가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나눈다.
감독 빌 콘돈
출연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등
개봉 3월 16일
<프리즌>
대체불가 연기파 배우 한석규, 김래원의 강렬한 첫 만남과 과감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을 장르로 한다.
감독 나현
출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등
개봉 3월 예정
<아기돼지 3형제와 매직램프>
자녀를 둔 부모에게 희소식. 매직 어드벤처로 만나는 세계 명작동화가 개봉된다. 장난꾸러기 아기돼지 3형제들이 그 주인공! 별이와 뚱이, 똘이는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보물 지도를 따라 난생 처음 모험을 떠나는데….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똘똘 뭉친 애니메이션.
감독 웨이 리우
출연 이소은, 황창영 등
개봉 3월 23일
